[2024년 목표] 1. 결혼준비하기

 

완전한 J 로써 

1년 전부터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했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보면 시기별 결혼준비를 

자세하게 알려주는 글들이 많아 

어렵지 않게 준비를 했다. 

 

 

초기 결혼준비를 할 때 선택지는 다양하고 

재정적인 한계가 있어 골치가 아팠는데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 너의 선택이 옳게 하면 돼

라는 사촌언니의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어

내 상황에 맞게 선택하려 했다. 

 

 

다이어리에 적혀있는  2024년 동안 결혼 준비는

아래와 같다. 

 

D-day 400일 ~ 365일

• 양가 부모님 인사
• 예식장 투어 및 계약
• 상견례

 

D-day 365~ 300

• 웨딩촬영 예약
• 본식 스냅 예약

 

D-day 300~ 180

• 웨딩촬영
• 촬영셀렉
• 신혼여행 항공 예약

 

D-day 180~ 150

• 신혼여행 호텔 예약
• 신혼여행 일정 정리
• 혼주 한복 예약

.

신기하게도 결혼준비를 하면서 많이 싸운다는데 

우리는 싸우지 않았다. 

남자친구가 최대한 내가 원하는 대로 

양보를 해줬기 때문.. ☆(Thanks to 남친님♥)

 

이제  결혼까지 100일가량 남았다

청첩장, 혼주 한복, 예복 그리고

결혼식 진행준비(사회자섭외, 축가 섭외, 식순정하기, 식대본 )만 하면

결혼준비는 끝! 

2024년 차근차근 결혼준비를 한 덕분에 

차질 없이 준비를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