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을 돌아보며.

2023년 한 해도 벌써 끝이 났다. 

일 년 전 새해 목표를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벌써 일 년이 지났다. 

포스팅한 글을 보며 2023년 한 해를 마루리 지어본다. 

 

 

2023년 새 해 다짐
1. 내차 사기
2. 대학원 진학
3. 직장에 필요한 자격증 따기
4. 다이어트(체지방 -5kg, 근육+2kg)
5. 블로그 글 100개 올리기

 

이렇게 세웠었는데....

 

1. 내 차사기

일단 첫 번째 목표인 내차사기는 이루었다. 3월 말에 차를 사고 두 달 동안 주행연습을 하면서 올해에는 안전운전을 하며 

출퇴근과 대학원 통학을 했다. 

 

2. 대학원 진학

두 번재 대학원 진학은 5월경 후기 대학원 모집에 지원하여 9월에 대학원에 입학했다. 코로나가 아직 종식되지 않아 6월에 캠으로 면접을 본 게 기억에 남는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기존에 대학교를 다녔던 것과 다른 교육과정이 잘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학기를 다니면서 이런 식으로 수업이 이루어지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커다란 틀은 잡을 수 있는 학기였다. 

 

3. 직장에 필요한 자격증 따기

올 초에 자격증 준비를 하면서 정말 국가고시를 보는 것 만큼이나 열심히 했었다. 과거 자격증 시험에 떨어진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하겠다고 결의를 다지면서 공부를 했다. 이번 자격증은 노력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시험이었다. 

 

4. 다이어트

평생 해야하는 다이어트. 여름에 수영도 다니고 가을엔 요가도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연말 약속이 많이 잡히면서 살이 도로 붙었다. 그래도 몸무게는 유지했으니, 이번 다이어트는 유지만으로도 만족해야 했다. 

 

5. 블로그 글 100개 올리기

2023년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호기롭게 일 년 동안 글 100개를 쓰겠다고 했는데 77개에서 끝이 났다. 그래도 거의 80% 정도 성공한 셈이다. 

 

일 년전 계획을 다시 곱씹으며 

잘한 거는 칭찬하고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은 반성하는

것은 좋은거 같다. 

올 해에는 작년보다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