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봉명동] 타코앤칩스

설 명절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지만

집밥만 먹기 귀찮을 찰나 

외식을 하기로 했다. 

유성 봉명동에 맛있는 타코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타코 앤 칩스'

 

 

 

 

<<타코 앤 칩스>>
위치: 대전 유성구 문화원로 95 가은빌딩 2층
영업시간:          수~ 월: 11:30~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점심 라스트오더: 14:20
          마감 라스트오더: 21:00
전화: 042) 824-2085
주차: 없음

 

 

대체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멕시코음식점답게 라틴 계열의 음악을 틀어주었다. 

내부는 원색 계열의 깔끔한 인테리어다. 

 

 

 

각각의 테이블에 주문할 수 있는 카오스크가 있어

바로 주문하고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세트메뉴부터 메인, 타코, 브리또, 사이드 메뉴까지 다양하다.

평일 런치세트도 저렴하게 있으니 참고하자. 

 

 

 

 

 

 

 

 

 

 

 

 

 

 

 

 

 

 

 

 

 

 

 

 

 

 

 

 

 

우리는 엔칠라다세트, 새우 타코, 퀘사디아를 주문했다. 

 

 

푸짐하게 나온 타코들.

어른들께서 새우 알레르기가 있으셔서 주로 돼지고기와 닭고기 타코를 주문했다.

안에 고기와 야채, 거기에 슈레드 치즈까지 

푸짐하게 들어있다. 

취향에 맞게 토마토, 과카몰리, 샤워크림 등 소스를 뿌려 먹으면 된다. 

 

 

감자튀김과 함께 나온 타코

 

 

앤 칠라다는 닭고기와 밥을 어울려 토르티야에 싼 음식이다. 

쌀이 길쭉길쭉한 쌀이어서 익숙지 않은 식감이었다. 

소스가 좀 매콤한 게 특징이다. 

나에게는 입맛이 맞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퀘사디아!!!

안에는 타코와 구성이 비슷한데, 토르티야를 구워서 

따뜻하게 나온다. 

 

설 연휴 끝자락. 

기분 좋게 가족들과 멕시코 음식을 먹었다.